12월로 접어들면서 세계 곳곳에서는 이색적인 연말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비틀스의 고향인 영국 리버풀로 함께 가보시죠.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사람들이 리버풀 중심부를 가득 메웠습니다.
아마추어 운동선수들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들까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5km 코스를 힘차게 내달립니다.
해마다 12월 첫째 주에 열리는 '산타클로스 달리기 대회'인데요.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연말 분위기를 북돋는 대표적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참가비는 자선기금으로 사용되는데, 이번 대회에도 1,500여 명이 참가자로 등록해 좋은 뜻을 함께 나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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